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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부터 유행하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일상들이 많이 변화 되었습니다.

계절의 여왕인 5월 푸르고 따뜻한 날씨 속에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함께 해야할 시간에

감염의 위험으로 외출에 제한이 되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에게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잠시 바깥을 돌아보는 것도 조심스럽고 선뜻 나서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정부와 의료계의 헌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 19의 사태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이전에 구하기 힘들었던 마스크와 위생용품들도 이제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지속하여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예전에 비해 추가적인 비용지출이 생기며, 저소득 가정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희귀난치질환 환아 가정을 위해 소형마스크와 손소독제, 일회용 체온계 등을 준비하여 직접 지원하고 있는 11가정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연결된 가정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에스티오 첫날애봉사동호회 소속 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준비하고 포장을 도와 준비하였으며,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하여 모두 비대면으로 무사히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헌 할 수 있는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유미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