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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이 이제 2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에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쉽지 않은 한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희귀난치 및 중증장애 아동과 함께 하는 보호자 분들은 24시간 양육으로 인한 우울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코로나에 전염될까 하는 불안감, 쉬지 않고 진행되야 하는 재활치료 등등

 전보다도 훨씬 부담감이 큰 한해 입니다.  

 이에 유미회에서는 아동들 대신 힘들어 하셨고 고생한 우리 보호자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준비한 선물은 유미회에서 지원하고 있는 10가정과 추가로 인천남동장애인복지관을 이용중인 분들에게로 잘 전달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재단법인 유미회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한해 함께해 주신 유미회 가족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더욱더 행복을 전달드릴 수 있는 유미회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